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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면 한 개의 사랑 (전주=연합뉴스) 김동철 기자 = 10일 전북 전주시 덕진공원에서 열린 '전주와 함께라면 축제'에서 어린이들이 라면을 기부하려고 줄을 서 있다. 2025.12.10
(전주=연합뉴스) 김동철 기자 = 개당 1천원 안팎인 라면이 이웃사랑을 나누는 매개로 활용되고 있다.
10일 전북 전주시 덕진공원에서 열린 '전주와 함께라면 축제'에서 만난 김유동(68)씨는 "한 봉지의 라면이라도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다면 뜻깊은 일"이라고 축제의 의미를 곱씹었다.
이번 축제는 '라면 1개 기부 후 입장'이라는 시민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됐는데, 어린이들부터 노인들까지 모든 세대가 동참해 긴 줄이 이어졌다. 관련 내용
바다신2 설치 자료이렇게 모인 라면은 고립·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사업인 '전주함께라면'에 모두 활용된다.
축제는 함께복지사업 참여기관인 전주시종합사회복지관협회와 전주시노인복지관연합회, 전주시시니어클럽연합회 등이 공동 개최했다.
전주함께라면은 고립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전주시와 지역 6개 종합사회복지관이 공유공간인 라면카페 관련 내용 골드몽플레이 를 조성·운영하는 전주시 고향사랑기금 1호 사업이다.
현재는 청년식탁 '사잇길'과 전주청소년센터가 동참해 총 8곳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이날 행사도 전주함께라면 사업의 연장선상으로 진행됐다.
현장은 무인 라면카페를 매개로 누구나 기부하고 아무나 사용할 수 있는 열린 복지 공간으로 운영돼 문턱이 낮고 익명성이 보장된다.
바다이야기오락실 관련 내용
전주와 함께 라면 축제 [촬영 : 김동철]
이런 개방적 접근성은 고립 위기에 놓인 이들의 발길을 자연스럽게 끌어들였다. 무인 시설을 찾은 인원만 5만1천800명을 넘어서며 사회적 약자의 안식처로 자리 잡았다. 관련 내용
웹 기반야마토플레이시는 날로 심각해지는 1인 가구 증가와 고독사 문제를 예방하는 전주형 복지 모델로 이 사업을 꼽는다.
벤치마킹을 위해 전국의 자치단체에서 찾아왔고 라면을 기부하는 행렬도 이어졌다. 지난 8월 기준 총 927건의 기부가 이뤄졌다.
이날도 행사 취지에 동감한 1천여명이 직접 라면을 들고 와 나눔문화 확산의 가능성 관련 내용 알라딘릴플레이 을 점검했다.
많은 시민의 참여에 감격한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, 시의원들은 시민들을 향해 큰절을 올리기도 했다.
시민들은 라면으로 트리를 만들기도 하고, 특히 단체참여한 어린이들은 고사리손으로 직접 라면을 기부하는 등 '복지 실천'을 체득했다.
라면으로 만든 트리 [촬영 : 김동철]
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내년에도 다양한 복지시설과 협력해 고립·위기가구가 사회적 관심에서 배제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지원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.
김현옥 전주시 생활복지과장은 "라면 한 개로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축제 정신이 시민들에게 자연스럽게 스며들었다"며 "앞으로 시민과 함께 만드는 기부 문화가 전주 전역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"고 말했다.
[email protected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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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전주=연합뉴스) 김동철 기자 = 개당 1천원 안팎인 라면이 이웃사랑을 나누는 매개로 활용되고 있다.
10일 전북 전주시 덕진공원에서 열린 '전주와 함께라면 축제'에서 만난 김유동(68)씨는 "한 봉지의 라면이라도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다면 뜻깊은 일"이라고 축제의 의미를 곱씹었다.
이번 축제는 '라면 1개 기부 후 입장'이라는 시민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됐는데, 어린이들부터 노인들까지 모든 세대가 동참해 긴 줄이 이어졌다. 관련 내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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축제는 함께복지사업 참여기관인 전주시종합사회복지관협회와 전주시노인복지관연합회, 전주시시니어클럽연합회 등이 공동 개최했다.
전주함께라면은 고립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전주시와 지역 6개 종합사회복지관이 공유공간인 라면카페 관련 내용 골드몽플레이 를 조성·운영하는 전주시 고향사랑기금 1호 사업이다.
현재는 청년식탁 '사잇길'과 전주청소년센터가 동참해 총 8곳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이날 행사도 전주함께라면 사업의 연장선상으로 진행됐다.
현장은 무인 라면카페를 매개로 누구나 기부하고 아무나 사용할 수 있는 열린 복지 공간으로 운영돼 문턱이 낮고 익명성이 보장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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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주와 함께 라면 축제 [촬영 : 김동철]
이런 개방적 접근성은 고립 위기에 놓인 이들의 발길을 자연스럽게 끌어들였다. 무인 시설을 찾은 인원만 5만1천800명을 넘어서며 사회적 약자의 안식처로 자리 잡았다. 관련 내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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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날도 행사 취지에 동감한 1천여명이 직접 라면을 들고 와 나눔문화 확산의 가능성 관련 내용 알라딘릴플레이 을 점검했다.
많은 시민의 참여에 감격한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, 시의원들은 시민들을 향해 큰절을 올리기도 했다.
시민들은 라면으로 트리를 만들기도 하고, 특히 단체참여한 어린이들은 고사리손으로 직접 라면을 기부하는 등 '복지 실천'을 체득했다.
라면으로 만든 트리 [촬영 : 김동철]
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내년에도 다양한 복지시설과 협력해 고립·위기가구가 사회적 관심에서 배제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지원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.
김현옥 전주시 생활복지과장은 "라면 한 개로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축제 정신이 시민들에게 자연스럽게 스며들었다"며 "앞으로 시민과 함께 만드는 기부 문화가 전주 전역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"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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